[낙서장] 신입 개발자 포트폴리오
- 낙서장
- 2021. 2. 12.
대기업 SI를 다니다 퇴사한 뒤
스타트업 & IT 서비스 기업 위주로 취준을 했을 때
가장 좋았던 점은.. '자소설' 을 더이상 작성할 필요가 없다는 것 이었다.
나는 주로 원티드를 통해서 입사 지원을 했는데.
포트폴리오 하나만 공들여서 만들어 놓으니.
입사 지원이 너무가 손쉽고 간편했다..
얼마나 간편했냐면.. 하나의 기업을 지원하는데 5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회사를 쭉~ 둘러보고 내가 그간 공부한 기술스택과 맞는 회사를 찾으면..
미리 작성해둔 이력서 + 포트폴리오 pdf 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간단히 입사지원을 할 수 있었다.
대기업 위주로 취준을 할때는.. 다들 그렇듯
신문 기사 & 기업 인재상 & 사업 방향 등등을 하루종일 조사해서
"전 이러이러 하니.. 당신네 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에요! 뽑아주세요!" 라고 거짓으로 자소설을 작성했었는데..
이게 정말 힘들었었다..
각설하고..
처음 신입 개발자 포트폴리오 라는 것을 작성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어떻게 작성하면 좋은지 사례를 찾기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데
혹시라도 내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취업 준비생분들을 위해서 '신입 개발자 포트폴리오'를 공유하고자 한다.
신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3년차 이상 요건의 공고에도.. 종종 붙었으므로 (서류기준)
개인적으로 나쁘진 않은 포트폴리오 인 것 같다.
최근 새로운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10.28)
한번씩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https://snowballs.me/
서류 합격 회사 목록은 다음글에 나와 있다.
+ 내가 개발자가 되기위해 고군분투 했던 과정은 아래의 시리즈에 정리했다.
포트폴리오 관련 github 링크는 아래와 같다.
신입 개발자 포트폴리오 다운로드
포트폴리오의 대략적인 주제?는 다음과 같다.
먼저 사용자별로 각자 목표로하는 미션을 생성하고 (예를 들어 하루에 알고리즘 한 문제 풀기)
생성된 여러 미션 중 본인이 참여하고자하는 미션에 참여한 뒤
해당 미션을 성실히 수행 했다는 인증 포스트를 작성하면 (예를 들어 알고리즘 문제 푼 인증샷)
미션 인증 히스토리가 기록된다.
사용자는 각자 본인이 참여한 미션과 인증한 포스트 목록을 볼 수 도 있으며.
로그인은 구글 / 깃허브 / 네이버 등의 소셜 로그인을 사용할 수 있다.
대충 프로젝트의 구조는 위와 같고.
다음은 프로젝트에 사용된 기술에 대한 정리이다.
먼저, 전체 프로젝트의 구조를 요약해서 설명하고.
API 서버의 구조와
인증 및 인가에 대한 구조
Batch 서버에 대한 구조
그리고.. ORM 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소셜 Login 구현에 대한 설명과
Cache 는 어떻게 사용했는지..
Test 는 어떻게 작성했는지도..
AWS 인프라에 대한 설명도 빠짐없이..
보너스로.. Nginx 로 구현한 Reverse Proxy Server 와
재미있었던.. RabbitMQ 로 구현한 메시징 구조도!
마지막으로 Jenkins 를 사용한 CI/CD 구조를...
위와 같이 작성했다.
개발자를 목표로 취준을 하시는 취업준비생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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