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Free Tier 사용시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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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에서는 루트사용자 별로 Free Tier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줍니다.. 하지만, 저의 실수로 인해 대량의 요금이 과금되었습니다.🤣

0. 발단

사건의 발단은.. 최근 약 4일간 다녀온 해외여행입니다.

1. 전개

여행 중 AWS로 부터 메일이 왔습니다.. 당시에는 빨리 귀국해서 해당 서비스를 끄면 되겠구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노트북을 들고가지 않았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해당 루트 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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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관련 내용은 아래의 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마존 웹 서비스를 다루는 기술:실무에서 알아야 할 기술은 따로 있다!

COUPANG

www.coupang.com

2. 위기

어제 저녁에 귀국한뒤 피곤함에 지쳐 잠이들었습니다..🤢 오늘아침.. AWS의 Billing DashBoard에 들어가보았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과금됬을까.. 1달러? 2달러? 흐엉... 88.21달러가 과금되어 있었습니다.. 👀. 아니 아무리 Free Tier 할당량이 넘어갔더라도 몇일만에 이렇게 많은 과금이 되는게 말이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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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청구내용을 보고 싶어 Bill Details을 클릭했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해당 금액은 Free Tier가 아닐경우 청구되는 금액이고, 저는 Free Tier 계정이니 무료겠거니..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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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지? ElastiCache에 과금이 많이 되어있군. 한번 자세히 봐볼까? 이럴수가..🤦‍♂️ 학습을 하던 중 실수로 R5.large 노드를 사용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ElastiCache는 Free Tier 노드로 T2.micro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저는 실수로 학습중에 R5.large 노드를 생성해버린것입니다. 그리고.. 룰루랄라 여행을 떠났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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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AWS의 메일이 오지 않았더라면?.. 정말 끔직했을 것 같습니다.

3. 결말

한달 용돈 중 10만원이 날아갔습니다.. 이번달은 라면만 먹으면서 버텨보겠습니다.

+

👏👏👏 위 글을 쓰고난 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래와 같이 우측 상단 Support Center에 들어가 문의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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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Can I get discount about my billing?... 돈좀 깍아줄 수 있니?

그로부터 몇시간후.. AWS 측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 이번 한번만 깍아줄게. 90달러를 할인받는 크레딧?을 제공받았습니다. 야호! 😆 (아마, 저와 같은 사례가 종종 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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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받은 크레딧은 Billing DashBoardCredits 탭에서 아래와같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크레딧은 12월 인보이스에 자동으로 반영이 된다고 합니다. AWS 측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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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

Free Tier를 사용중인 학생 혹은 직장인의 경우.. 노드 생성시에 두번세번 체크하자..
+만약 이러한 실수가 처음이라면 Support Center에 사죄문을 남겨보자!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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