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Free Tier 사용시 유의사항
- AWS
- 2020. 9. 9.
AWS에서는 루트사용자 별로 Free Tier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줍니다.. 하지만, 저의 실수로 인해 대량의 요금이 과금되었습니다.🤣
0. 발단
사건의 발단은.. 최근 약 4일간 다녀온 해외여행입니다.
1. 전개
여행 중 AWS로 부터 메일이 왔습니다.. 당시에는 빨리 귀국해서 해당 서비스를 끄면 되겠구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노트북을 들고가지 않았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해당 루트 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AWS 관련 내용은 아래의 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위기
어제 저녁에 귀국한뒤 피곤함에 지쳐 잠이들었습니다..🤢 오늘아침.. AWS의 Billing DashBoard에 들어가보았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과금됬을까.. 1달러? 2달러? 흐엉... 88.21달러가 과금되어 있었습니다.. 👀. 아니 아무리 Free Tier 할당량이 넘어갔더라도 몇일만에 이렇게 많은 과금이 되는게 말이되는가!?.. 🤣🤣🤣
자세한 청구내용을 보고 싶어 Bill Details을 클릭했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해당 금액은 Free Tier가 아닐경우 청구되는 금액이고, 저는 Free Tier 계정이니 무료겠거니.. 생각했습니다.
음.. 뭐지? ElastiCache에 과금이 많이 되어있군. 한번 자세히 봐볼까? 이럴수가..🤦♂️ 학습을 하던 중 실수로 R5.large 노드를 사용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ElastiCache는 Free Tier 노드로 T2.micro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저는 실수로 학습중에 R5.large 노드를 생성해버린것입니다. 그리고.. 룰루랄라 여행을 떠났던 것..😂
만약, AWS의 메일이 오지 않았더라면?.. 정말 끔직했을 것 같습니다.
3. 결말
한달 용돈 중 10만원이 날아갔습니다.. 이번달은 라면만 먹으면서 버텨보겠습니다.
+
👏👏👏 위 글을 쓰고난 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래와 같이 우측 상단 Support Center에 들어가 문의글을 남겼습니다.
내용은 Can I get discount about my billing?... 돈좀 깍아줄 수 있니?
그로부터 몇시간후.. AWS 측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 이번 한번만 깍아줄게. 90달러를 할인받는 크레딧?을 제공받았습니다. 야호! 😆 (아마, 저와 같은 사례가 종종 있는듯합니다.)
제가 받은 크레딧은 Billing DashBoard의 Credits 탭에서 아래와같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크레딧은 12월 인보이스에 자동으로 반영이 된다고 합니다. AWS 측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4. 결론
Free Tier를 사용중인 학생 혹은 직장인의 경우.. 노드 생성시에 두번세번 체크하자..
+만약 이러한 실수가 처음이라면 Support Center에 사죄문을 남겨보자!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A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AWS] Route 53 DNS 서비스 사용하기 (0) | 2020.09.09 |
---|---|
[AWS] ELB(Elastic Load Balancing) 생성하기 (0) | 2020.09.09 |
[AWS] IAM 역할 사용하기 (0) | 2020.09.09 |
[AWS] ElastiCache Redis 사용하기 (0) | 2020.09.09 |
[AWS] DynamoDB 테이블 생성하기 (0) | 2020.09.09 |